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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 영화 추천

by 띠아모24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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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영화 노량은 오는 20일 개봉을 하게 됩니다. 개봉 일주일 전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넘어서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4년 명량, 2022년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며,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영화포스터

영화의 시작

임진왜란 시작으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진짜로 끝내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은 명나라와 함께 일본에게서 승리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돈의 힘이란 강합니다. 왜군의 현금 공세에 넘어간 명나라 도독 진린은 왜군에게 퇴로를 열어주려 하고, 왜군의 수장인 시마즈의 살마군까지 왜군의 퇴각을 돕기 위해서 노량으로 향합니다. 우리 이순신 장군의 지혜와 전략으로 어떻게 이 마지막 전투를 끝낼 것인지 함께 알아봅시다. 

 

주연 사진

주연은 왼쪽부터 “이순신: 김윤석, 시마즈 요시히로: 백윤식, 진린: 정재영, 등자룡: 허준호”가 출연합니다.

 

노량해전 요약

노량 해전은 임진왜란의 7년 전쟁을 끝낸 전투이자 이순신 생애 최대 최후의 해전입니다. 1598년 12월 16일 이순신과 명나라 수군도독 진린이 지휘하는 연합함대가 철수하려는 일본 함대를 속여 노량해협에 유인 후 기습하여 관음포에서 대다수를 침몰 시켜 큰 승리를 거둔 전투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용감함과 전략적 지혜를 보여주는 전투로 기억되며, 이순신 장군의 헌신과 노력은 오늘날에도 우리나라에 자랑입니다.

 

노량해전 자세한 전개

이순신 장군은 명나라 진린을 찾아 함께 출전하여 순천왜성에 있던 고니시 유키나가의 부대를 공격하게 됩니다. 6차례에 걸쳐 전투를 하며 큰 성과를 낸 조선 수군을 고금도로 귀환하여, 고니시 유키나가의 퇴로를 차단했습니다. 이에 시마즈 요시히로 등 일본 수군은 고니시를 구출하고 본국으로 도망하기 위하여 500여 척의 함선을 이끌고 노량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시마즈 함대가 노량을 통과할 것을 예측했던 이순신은 명 수군 진린과 함께 일본 수군의 퇴로를 미리 차단합니다.

요시히로 등 일본 함선은 노량에 진입하였고 매복해 있던 조선 함선은 일제히 공격을 하였습니다. 일본 수군은 포위 당하여 관음포로 유인을 당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음포에서 도망하던 일본군의 총탄을 맞고 쓰러지게 되며 그 유명한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유언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우리나라 유명한 역사를 다룬 영화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실화인 만큼 더욱 재미가 있을 것 같은 영화입니다. 사전 예약자 수 만큼 개봉 후에도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요, 개봉을 기다리며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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