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뭉침, 진통 가진통 알아보아요

임신과 출산의 기간은 행복과 도전이라는 두 가지 다른 감정을 불러옵니다. 오늘은 흔히 “배 뭉침” 으로 불리는 “가진통과 진통“은 어떻게 구분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진통 VS 진통 구분하기

가진통은 불규칙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통증입니다. 가진통은 보통 1시간에 1-2회 정도 발생하며, 통증의 강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진통은 5-10분 간격으로 발생하며 통증은 약 30초 이상 유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진통과는 반대로 진통은 통증의 정도가 점점 더 심해지며, 진통이 5분 간격으로 오고, 통증이 1분 이상 지속이 된다면 출산이 임박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가진통, 진통 대처하기

1. 가진통 대처하기

가진통은 출산의 전조증상이지만 아직 출산이 시작되지 않았을 때 흔히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가진통이 있으면 다음과 같이 대처하여 통증을 완화하세요.

1) 휴식: 가진통이 시작되면 휴식을 취하세요. 충분한 휴식은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걷기: 가진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가벼운 걷기입니다. 주변 공원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주변을 산책하세요.

3) 따뜻한 목욕: 따뜻한 목욕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온도는 일반적인 체온의 온도인 37도가 좋겠습니다.

2. 진통 대처하기

진통 간격이 짧아지고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립니다.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연락하여 빠르게 병원에 가세요. 또한 진통이 시작되면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호흡법은 통증을 완화하고 충분한 산소가 태아에게 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차분한 음악을 통해 마음을 조금 가라앉혀 보세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빠른 연락을 취하여 병원에 가는 것입니다.

 

오늘의 요약

1시간에 1-2회 정도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는 가진통은 휴식, 걷기, 온수 목욕을 통해 휴식을 취하는데 집중하세요.

5분 이내의 간격으로 진통이 이어지고,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 출산이 임박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도움을 받아 병원에 방문하세요.

 

오늘은 가진통과 진통을 구분하여 알아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보았습니다. 임신과 출산은 아름다우며 새로운 생명을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하세요.